예산, 곤충산업 활성화 나서
예산, 곤충산업 활성화 나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1.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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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미래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2016년도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사업공모에 ‘유용(식용)곤충 생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대량생산 기반을 마련해 연중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먹이개발과 안전한 식용 굼벵이 생산·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이용하지 않는 기존 버섯재배시설을 굼벵이 사육사로 활용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버섯과 사과, 수박 등 부산물 활용이 가능한 작물을 선발해 곤충사료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섯부산물이 곤충의 먹이가 되고 그 배설물은 식물의 비료가 되는 순환농업을 담은 차별화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키트 개발 등 6차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041-339-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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