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금골드키위 품평회 실시
전남, 해금골드키위 품평회 실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1.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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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제4회 해금골드키위 품평회를 겸한 산업발전 간담회를 보성에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남에서 직접 개발한 골드키위 ‘해금’ 품종이 본격 생산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시작된 품평회는 매년 성공적인 수확이 완료되는 이맘때 개최되고 있다.
이날 올해의 최고 품질생산자,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전남산 골드키위는 일조량이 좋고 수확기 강우가 적어 더욱 맛이 좋아졌고 특히 8~9월 태풍이 없고 일조가 좋아 수확 시기는 일주일 정도 앞당겨졌음에도 과실의 당도와 과실내부의 황금색은 더욱 향상됐다.
과수연구소 조윤섭 연구사는 “올해도 수확기에 불량 품질이 생산되지 않도록 각종 현장 컨설팅과 수확기 판정기술이전을 실시했다”며 “품평회와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추석직후부터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수확되기 시작해 수확된 과일들은 전남 농협과 다국적 거대 과일 유통회사인 돌(Dole)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552-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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