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자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 5종을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 특설매장에서 개최된 ‘전국팔도버섯 전시회’에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에게 국산 버섯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와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주요 버섯 품종을 이용해 전국 지도를 형상화해 소비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생산 농가의 직거래 판매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충주지역 조운영씨가 생산한 노루궁뎅이버섯(생버섯, 건조버섯, 분말, 타블렛)이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민자 박사는 “이번 팔도버섯 전시회를 계기로 생산 농가, 도 농업기술원이 힘을 모아 충북 버섯이 경쟁력을 가지고 농산업 최고의 품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043-220-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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