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인삼 잿빛곰팡이병 방제
충남, 인삼 잿빛곰팡이병 방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1.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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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시든 줄기를 제거하고 토양 내 수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도내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인삼은 첫서리가 내리면 생육이 정지되고 시들며 이듬해 4월 출아하기 전까지 긴 동면에 들어가는데 이 기간 뇌두와 뿌리가 썩는 잿빛곰팡이병이 15% 이상 발생해 수량을 감소시킨다.
특히 잿빛곰팡이병은 동면기가 지나고 이듬해 봄 출아 후에도 시든 줄기에서 잠복하며 계속해서 피해를 주는 인삼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다.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3년생 이하 인삼은 첫서리 후에 줄기만 제거해도 효과가 있고, 4년생 이상 고년근은 첫서리 후에 약제를 살포해 병원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월동 후 이듬해 마른 줄기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041-635-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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