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2015년 농산물명품브랜드 이로로 육성사업 신청을 연장했다.
경상남도는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여, 전국대비 경남이 비교 우위에 있는 4대 과일 사과, 배, 단감, 참다래를 프리미엄급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도내 우수한 생산농가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015년 이로로 육성사업 생산농가(단체)를 모집했으나 신청결과가 저조하여 신청기간을 연장하여 모집키로 했다. 선정농가 지원 사항은 기본박스·혼합박스·소포장 박스 등 포장박스 제작 지원,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 매뉴얼 제작배부 및 현장컨설팅 교육, 판매 유통지원으로 선별·수송·판매비용 일부지원 브랜드 상품 광고 및 홍보 등이다.
한편 신청서 접수·추천은 전 시군으로 신청서류 상 자격요건 확인 및 현지실사 후 추천하게 된다.
선정방법은 시장·군수가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 추천 후, 도에서 현지 실사 등 평가를 거쳐 예비농가로 선정하게 되며 1년간 평가기간을 둬 정식농가로 선정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055-86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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