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백신 개선 국제심포지엄 열려
구제역 백신 개선 국제심포지엄 열려
  • 정준영 기자
  • 승인 2015.11.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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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12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동물약품의 현장 적용 유효성 향상 방안’의 주제로 동물의약연구회와 공동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만 가축위생시험소의 이수해 박사, 북해도 지자체 가축방역과장 니시 히데키 박사 및 듀퐁사(社)의 아시아지역 방역위생 총괄 책임자인 호프 왕 박사, 그리고 네덜란드 식품위생연구원의 린다 스토커 박사 등을 초빙하여, 대만의 구제역 백신 방역정책 및 백신 검정수행 체계, 북해도의 동절기 소독제의 사용 실례 및 동절기 최적의 질병확산 방지기술 소개, 유럽의 항생제 내성 감축정책 및 내성 모니터링 체계에 관해 각각 소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매년 새로운 동물약품 품질평가 기술 및 유효성 증진 방안 등을 소개하고 관련 산업의 확대를 위한 신제품의 개발 및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제적 기준과 조화를 이루는 품질평가의 수행과 산업체의 품질관리 및 허가서류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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