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이 전남 특산 홍주 색소원료 약초인 지치의 신품종 ‘대홍’을 육성해 종자 및 생약재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 적정 채종 및 비가림 재배기술을 개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두둑 높이 20㎝, 폭 90㎝로 만들어 흑색 비닐이나 부직포로 피복하고 주간거리 30㎝ 조간거리 10㎝ 간격으로 4월 하순에 일찍 파종하여 재배하면 기존 재배 방법보다 종실량은 50%, 지하부 뿌리 수량도 4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가림 재배를 하면 지상부 생육이 증가되어 채종량도 45㎏/10a로 가장 많았고 지하부 뿌리 수량도 비가림을 하지 않는 것보다 비가림을 해주는 것이 2.5배 증수됐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33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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