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조직배양 묘목 대량생산기술 확립
충북, 조직배양 묘목 대량생산기술 확립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1.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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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웰빙 원예작목 중 농업인의 소득을 향
상하고 국산 묘목의 시장을 안정화시켜 소비자에게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유망작목의 조직배양묘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고소득 작목인 두릅나무, 오디뽕나무, 양앵두 대목, 블랙베리 나무의 잎눈과 잎 절편으로부터 어린 식물체를 형성시키고, 1년 내 유묘로 키울 수 있는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 우량 무병 묘목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산업화 기술을 확보했다.
건전한 묘목을 단기간 내 연중 생산할 수 있는 국산 배양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중국 등 해외로부터 수입되는 묘목 물량의 20%정도를 국산묘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묘목 생산비용까지 절반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어 농업생산성을 높이는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농업기술원  043-220-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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