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품은 오색국화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바다 품은 오색국화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1.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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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테마로 스토리텔링… 마산항 제1부두 일원서 8일까지

마산 국화의 아름다운 짙은 향기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단일품종 최대 꽃 축제인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8일까지 10일간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된다.


바다를 옆에서 즐기는 오색품은 국화 향연

‘바다 품은 오색국화 빛나는 창원 ’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개막 행사, 인기지역가수 최지나 식전공연, 축하가수 신유, 신송, 자건거탄 풍경, 마로니에, LPG로 구성된 국향콘서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희망의 꽃’, ‘사랑의 꽃’, ‘도약의 꽃’을 수백 가지 불꽃으로 형상화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리플릿 및 스마트폰 QR코드 어플을 활용해 창원시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QR코드 및 스탬프-투어’ 및 국화차, 국화비누, 국화떡 등 ‘국화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화축제 행사장에는 10만여 점의 국화로 만든 300여 개의 국화 모형작이 ‘주제존’, ‘국화마루’, ‘동심마을’, ‘국화미로 정원’, 소망기원탑 등 국화축제행사장에 11개의 테마로 전시된다.
 

세계기네스 기록 경신, 특설무대 등 특별한 볼거리 가득
국화축제장 입구에서 괭이갈매기를 형성화한 랜드마크 ‘갈매기의 꿈’의 플라워 게이트와 3.5m 국화전망대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진 다양한 국화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계기네스 기록 경신작 ‘다륜대작’을 작년 기록인 1507송이를 뛰어넘는 1515송이 이상을 경신할 예정이다. 관람객 먹거리를 위해 창원시 외식업 마산합포ㆍ회원 지부에서 운영하는 음식특화거리도 행사장 내 조성한다. 특히 올해는 창원문화재단과 마산예총이 문화예술 공연일정을 주관해 이번달 8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특설무대 및 행사장 일원에서 40여 회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찰리정밴드, 포크듀오 해바라기, 바버렛츠, 안치환밴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수연 등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와 감동 선사할 이채로운 행사로 풍성한 즐길거리
‘오색낭만오락회’는 이번달 3일부터 7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 특설
무대에서 5가지 장르의 음악으로 5가지 즐거움이 5일간 펼쳐지는 야외 음악회이다.(3일 재즈, 4일 포크, 5일 클래식, 6일 인디, 7일 락) 포크듀오 해바라기, 안치환 밴드 등 국내 정상급 공연단체가 총 15단체가 15회 공연을 펼친다.
자료제공/창원시
문의 : 창원시·가고파국화축제위원회 055-225-2341, 225-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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