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AFACI 연례평가회
필리핀서 AFACI 연례평가회
  • 조은아
  • 승인 2015.11.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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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 원예작물 안전생산·수확후관리 기술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 회원 나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AFACI 원예작물 프로그램 연례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AFACI 원예작물 프로그램은 AP(농산물 우수관리 제도)과제와 수확후관리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아시아 지역 원예작물의 안전 생산과 수확후 손실 감소에 필요한 기술을 공유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진행돼 왔다.
이번 연례평가회에 참석하는 나라는 총 11개로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등이 있다.
원예작물 GAP 과제의 경우, 각 회원 나라별로 한두 가지 고소득 작물을 선정 후 해당 작물의 GAP 매뉴얼을 개발하고 농업 현장에서 실증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농촌진흥청 저장유통연구팀 김지강 팀장은 “원예작물의 안전 생산과 수확후관리 기술을 개도국에 맞춤형으로 지원해 국제 사회에서 한국 농업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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