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80톤·사천 20톤… 동남아·북미에 수출
단감 출하기에 맞춰 국산 단감의 동남아 수출이 연일 호조를 보이고 있다.
우선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초 동남아시아에 총 80톤 규모를 수출했다. 사천시에서는 지역내에서 생산된 단감 20톤이 싱가폴로 수출됐다.
사천시는 최근 사천원예조합(대표 최수환)을 통해 사천단감 19.6톤을 싱가폴로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또 전남농협은 구례농협이 단감 20톤 총 3000만원 어치를 최근 말레이시아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경남 합천군에서 생산된 단감 총 10톤은 최근 캐나다와 동남아시아에 수출됐다. 경북 청도에서도 단감 8톤을 말레이시아로 최근 수출했다.
경남 산청군 역시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수출을 진행 중이다. 이달까지 목표 수출량은 총 300톤이라고 산청군은 밝혔다.
이밖에 함양군은 대만에 20톤, 함안군은 동남아에 8톤을 각각 수출했다.
함안군의 경우 지난달 중순 말레이시아 업체와 총 금액 30만 달러 규모로 수출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Tag
#N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