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8일 전남 영암 소재 육용오리에대한 출하 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고병원성 AI(H5N8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 2만 7000수가 19일 예방적차원에서 매몰 처리되었으며, 확진이전인 20일부터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고병원성 AI발생에 준하는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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