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인삼’ 겨울나기 준비하세요
‘6년근 인삼’ 겨울나기 준비하세요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0.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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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올 겨울 예년보다 더 춥고 가뭄이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인삼농가에 월동 대비를 당부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슈퍼 엘니뇨 대비 인삼밭 월동 준비로 해가림자재를 미리 걷어 폭설 피해를 막고, 인삼밭 고랑에 있는 흙으로 두둑을 2cm정도 덮으면 이듬해 인삼이 늦게 출아해 저온에 의한 냉해피해와 가뭄에 의한 염류피해를 함께 감소시킬 수 있다.
아울러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배수로를 정비해 적절한 토양수분관리가 필수적이다. 인삼은 겨울철 영하 20∼30도의 저온에서도 얼지 않고 잘 견디지만, 눈이 많이 와 토양수분이 과다하면 이른 봄에 서릿발에 의해 뇌두가 손상되고 이 부위에 잿빛곰팡이병이 쉽게 발생해 수량이 감소한다. 도 농기원은 인삼농가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지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031-22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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