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에서는 지난 14일 천안시 광덕면 대덕리 천안팥 시범포장에서 팥 재배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로 수확하기 좋은 팥 ‘아라리’를 콤바인과 바인더로 수확하는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아라리’ 품종의 재배 우수성을 알리고 기계수확을 위한 재배방법과 콤바인 조작방법을 소개하고 직접 수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콤바인을 사용해 팥을 수확하면 수확·탈곡·정선작업 노력을 줄여 인력 수확보다 노동력 투입시간을 70%이상 줄일 수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김영복 식량작물팀장은 “아라리팥은 기계 수확이 가능하고 수확량도 많아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아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041-521-2972

농업정보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