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공식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 ‘가락24’(www.garak24.com)를 지난 15일자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가락24’는 가락시장의 농수산물 전문 유통인(중도매인, 임대상인)이 입점, 우수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구매자가 직접 도매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농수산물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가락24’ 내 사업자용 B2B몰을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 오픈한 기존 거래처간 주문 전산화 프로그램인 ‘수발주거래시스템’도 이번 ‘가락24’ 플랫폼과 연계, 통합 운영키로 했다.
공사 윤덕인 물류개선팀장은 “이번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구매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온라인 거래 전용 물류센터 운영으로 가락시장 물류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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