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관광객 농촌으로’
‘싱가폴 관광객 농촌으로’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0.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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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여행업계 대상 농촌관광 설명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농촌관광유치 확대를 위해 싱가폴 현지에서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 농촌관광 설명회’를 싱가폴 한국관광공사 코리아플라자에서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싱가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20여개의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의 상품 기획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경기 양평 수미마을 ,파주 산머루농원, 이천 돼지보러오면돼지 등 국내 농촌관광 11선이 소개됐다.
싱가폴은 도시국가로서 문화유적, 국립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어 한국 농촌관광을 선호할 것으로 본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농식품부 이정삼 농촌산업과장은 “국내 관광객이 공휴일에 집중된 이용 형태를 보여, 농촌관광자원의 상시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가 필요하다. 아울러 농촌관광자원이 다양화 되고 서비스품질 수준도 개선되어 외국인 관광객이 높은 만족도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외국인 유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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