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정보, 앱으로 골라볼까?
농촌관광 정보, 앱으로 골라볼까?
  • 이나래
  • 승인 2015.10.19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앱 창작경진대회’ 출품작 선보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농촌관광 앱 창작경진대회’의 결선 진출작 14개 시범서비스를개시했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 따라 일반인들은 지역축제 정보, 지역별 캐릭터 육성, 테마체험등을 각각 소재로 한 앱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동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다운로드할 수있다.
농식품부는 이달중 소비자 반응도를 결선 심사에 반영, 내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1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000만원), 최우수상 2팀(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팀별400만원), 우수상 2팀(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팀별 20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그 외 입선작품 5팀에 대해서는 개발비(100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이하 센터)와 협업을 통해 추진했으며, 개발기간 동안 각 팀들은 센터로부터 기술 관련 멘토링을 받아 앱개발의 완성도를 높였다. 결선 진출작품은 농촌관광 관련 정보제공 분야, 교육 연계 분야, 게임 분야, 콘텐츠(사진, 영상 등) 제작 분야 등 다양한 유형의 앱이 개발됐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이정삼 농촌산업과장은 “모바일 중심의 농촌관광 앱(App)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들의농촌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농촌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 플래닛 상생혁신센터 관계자는 “농촌관광 자원정보들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유용한 앱들이 개발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개발자 육성과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말했다.

이나래 기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