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산발전 머리 맞대
아시아 축산발전 머리 맞대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5.10.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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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라오스 비엔티엔서 5일부터 9일까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축유전자원의 생산성 향상과 잠업 기술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AFACI 축산프로그램 연례평가회’를 5일부터 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가축유전자원 사업 생산성 향상 평가에는 총 11개 회원 나라가 참여하며, 나라별 1단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결과를 평가한 뒤, 다음 단계의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AFACI 축산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국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기즈스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총 11개국이며, 아시아 지역 축산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2013년부터 각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방글라데시는 아직까지 개량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북부회색소에 대해 2014년 지역품평회를 개최해 우수한 종축을 선발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인도네시아는 재래염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상재 축산생명환경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축산분야 선진기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등 아시아 농업기술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또한 회원국은 축산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관계자와 농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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