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안전영농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
농어촌공사, 안전영농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8.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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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 없어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3일 전남 나주호 농업용수 공급 현장을 찾았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폭염과 가뭄에 대응해 농업인의 안전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13일 기준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3,400여개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의 75.8% 수준인 54.6%다. 공사는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내년도 수자원 확보를 위해 저수지 물채우기, 농경지에 하천수 직접급수, 관정(지하수)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장마가 끝난 이후부터 13일 현재까지 전국 111개소에 14,651천㎥를 확보, 저수지 물 채우기 작업과 농경지 직접 급수를 하고 있다. 
최규성 사장은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를 방문해 “폭염·가뭄 등 이상기후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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