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72개 부서 주 1회 꽃 배송
화훼업계의 ‘反김영란법’ 주장이 거센 가운데 농식품부가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에 돌입,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1회 총 72개 부서에 꽃을 배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훼산업 소관 부처로서 꽃 생활화에 앞장서고, 향후 다른 부처 및 지자체로 확산할 방침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꽃 생활화 시범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직원 능률을 올리고 화훼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지원과의 한 직원은 “탁자 위에 놓인 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다소 딱딱한 직장생활에 기분 좋은 활력소를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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