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피플 인터뷰
“좋은 씨앗, 더 좋은 품질로 보답 하겠습니다”㈜고농종묘 류규환 대표이사
이태호.국정우 기자 | 승인 2018.07.23 17:19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최근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토마토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어려운 종자시장에서도 오직 소비자 건강과 농가에 
도움이 되는 품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고농종묘 류규환 대표이사를 찾아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평강로에 위치한 (주)고농종묘는 지난 1973년 3월 故김영주 대표가 설립하고, 부인이 이어받아서 운영하다가 1999년도 3월 류규환 대표가 인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팜한농 전신인 서울 한농종묘의 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다 부산에 있는 고농종묘로 온 류 대표는 본래 농업과 무관했던 전공이지만 한농종묘에서 농업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하고 시야를 넓히며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나갔다. 
한농종묘를 퇴직한 그는 고농종묘를 인수한 이후 처음 토마토 품종을 주력으로 시작해 무, 배추, 메론, 수박으로 영역을 넓히며 안정적 기반을 쌓아 나가게 된다.

소비자 취향 고려 개발 박차
주력품종 토마토·미니수박에 집중

류규환 대표는 요즘 추세대로 큰 수박보다 미니수박이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 육질이 아삭하고 달콤한 속이 노란수박인 ‘미니스마일’을 2년 계약으로 유통 상인과 계약해서 보급하고 있으며 토마토는 빅원더풀, TY원더풀, TY리도비엔나, 파워요요, 초코파티 등 완숙토마토와 미니토마토를 고농종묘의 주력품종으로 시장에 내놓고 있다. 이밖에 히트상품인 얼스머니메론, 뉴점보슈가, 지난해 최우수품종에 선정된 메이퀸 메론도 우수 재배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현재 빅원더풀을 비롯한 고농종묘 토마토품종들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좋은데 향후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류 대표는 전망했다. 
소비추세가 과의 크기, 과의 순도, 맛, 잎 모양과 색깔,아삭거리는 식감 등 모든 것을 고려해 개발하고 있는데 고객들은 주로 맛 이전에 색과 모양, 식감에 먼저 신경을 기울이기 때문에 육종회사들도 이런 쪽으로 더 신경을 쓰게 된다고. 
류 대표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회사의 개발방향이 정해질 수밖에 없다”면서,“토마토와 미니수박 등 고객 취향에 맞고 소비자 니즈와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수 상품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우리나라 토마토 종자시장은 현재 300~400억 정도 되는데 앞으로 건강식품시장이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요리나 가공용 등 여러 방면으로 시장조사와 함께 개발보급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고농종묘가 운영하는 육종연구소에서는 다른 종묘회사들의 인기 있는 품종도 함께 심어 각각 장단점을 분석해 신품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시험재배 하우스 시설은 작년에 4억5천정도 들여 6,600제곱미터(2000평) 정도의 땅에 다양한 품종을 육성 재배하고 있다. 
과 크기와 과 순도,잎 등 여러 가지를 체크하고 병충해 역시 품종별로 비교해 조사하고 있다. 빅원더풀 등의 품종은 올해 가을부터 판매가 돼 전국으로 일반 대형마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마트에서는 상자에 여러 가지 종합세트 형태로 넣어 포장해 판매하며 ty리도비엔나 품종은 많이 나가는 품종으로 색깔과 수량성이 좋아 인기다.

 

이태호.국정우 기자  kukk781@hanmail.net

<저작권자 © 농업정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태호.국정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7길 36 정신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474-7063~6  |  팩스 : 02-3471-7067
등록번호 : 서울 다01010호  |  대표이사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이주상  |  창간 : 1995년 7월 10일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주간신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8 농업정보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