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농민과 미래세대의 가교 역할 기대
[축사] 농민과 미래세대의 가교 역할 기대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7.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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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박철수 원장

농업정책과 농산물 유통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농업현장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주시는 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예·특작과 관련하여 新기술 新영농의 정보제공자로서의 제 역할을 다 해내느라 고생하신 농업정보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장개방과 농업소득의 하락, 소비트렌드와 유통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정으로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농업·농촌을 둘러싼 여러 요인과의 공존과 상생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농민, 소비자, 미래세대 간의 공생을 위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생태적 지속가능성이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농업·농촌의 지향점이 우리만의 구호가 되지 않도록 저희 농정원과 농업정보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차대해졌습니다. 
저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해 ‘가고 싶은 농촌, 미래농업을 실현하는 농식품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비전에 따라 농정원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홍보하고 미래 산업으로서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농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농업정보신문은 농민과 소비자, 농민과 미래세대 간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농업정보신문의 창간 23년을 축하드립니다. 미래 농업을 대비하는 정확하고 심도 있는 기사로 더 많은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농업정보신문의 역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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