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농업인과 소비자를 잇는 가교
[축사] 농업인과 소비자를 잇는 가교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8.07.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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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배원예농협 박성규 조합장

농업 정보신문 창간 23주년을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업인의 정보한마당으로 23년간 굳건히 자리매김한 농업 정보 신문의 역할은 매우 크고 소중했습니다.

 산, 학, 연의 신속한 정보를 농업인과 공유함으로서 농가에서는 농자재는 물론, 신 재배기술과 유통의 흐름 파악에도 큰 도움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학계 혹은 타 지역 농업관련 기관의 유익한 소식들은 농업의 특수성 때문에 정보에 목마른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업 정보지 역할을 도맡아왔다고 생각하며 더욱 많은 정보 제공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새로이 정착하는 귀농인, 귀촌인들에게도 필요한 농업 정보를 전함으로서 나침반 역할과, 원예 의무 자조금 실시 방향에도 선진국 사례와 성공사례를 취재하여 보도함으로서 선도적 역할도 기대합니다.
 수입 농산물의 저가 경쟁과 농산물 가격 하락, 일손 부족으로 인해 한국 농업이 의욕 상실로 사기가 저하되어 있는 실정이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정부가 추구하는 4차 산업, 6차 산업의 활성화와 농외 소득의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제고를 통해 농촌에 살고 싶고 농촌을 동경하는 자랑스러운 농업인의 산실이 되도록 농업정보 신문이 앞장서 이끌어주시길 당부드리며, 농업과 소비자간의 소통의 매체로서 길이 발전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농업 정보 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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