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차관,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
김현수 차관,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8.07.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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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태풍 및 호우 대응 비상체제 가동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등 장마전선에 따른 집중 호우로 농작물 침수 및 농경지 유실 등 피해 발생한 가운데,농식품부를 비롯한 관련기관에서도 태풍 및 호우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 추진에 들어갔다.

현재 농작물 8,514ha가 침수됐고, 농경지 6.2ha가 유실됐으며, 가축 5만6천수 폐사, 양봉80군 침수, 수리시설 1개소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4일부터 호우 피해 조기 복구 및 농가 경영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농가애로 청취와 주요 피해지역 기술지원,지자체에 조기 피해조사 독려, 대파대․농약대 등 복구비 지원과 함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 손해평가 조기 실시와 보험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특히, 침수에 따른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콩, 사료작물 등 벼 대체 작물과 수박 등 시설원예 농가를 집중 점검하고 농식품부 및 유관기관들은 주요 피해 지역 농가 일손돕기 추진과 더불어 피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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