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2018년 채용형 청년인턴 전원 정규직 전환
축평원, 2018년 채용형 청년인턴 전원 정규직 전환
  • 이상희 기자
  • 승인 2018.07.0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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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1일자로 2018년 채용한 채용형 청년인턴 7인을 모두 정규직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부지침에서는 채용형 청년인턴의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에 정규직 전환된 직원들은 모두 축산물품질평가직으로 지난 4월 2일 채용형 청년인턴으로 임용된 이래 충북 음성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 위치한 축평원 교육지원센터에서 3개월간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교육기간 실시된 평가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전원 정규직 전환이 적합한 것으로 결정됐다.

축평원 박민희 인재개발처장은 "축평원의 채용형 청년인턴은 정규직 선발과 동일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모두 채용을 전제로 전형 과정에 직무적합성이나 기관 인재상 부합 여부 등을 신중히 검토 받는다"며 "우수한 인재를 인턴으로 채용하기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신규 직원들은 충북지원에서 1개월 적응교육을 받은 후 각 지원으로 전보돼 2개월여 추가 적응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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