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비·사료 생산 다양화 위한 범국가적 협력 필요’
‘기후변화 대비·사료 생산 다양화 위한 범국가적 협력 필요’
  • 농업정보신문
  • 승인 2016.08.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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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원, 초지 조사료 관련 국제 심포지엄 개최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오성종)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동아시아 지역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초지 조사료 역할이라는 주제의 국제 학술토론회를 가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동아시아 지역 기후변화로 인한 초지 조사료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오성종)과 한국초지조사료학회가 공동주관 했으며, 이날 토론회에는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과 이종경 한국초지조사료 학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초지 조성 및 풀 사료 생산은 축산 경쟁력은 물론 곡물재료이기에 곡물자급률 향상을 해주는 바탕이 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경지를 이용한 풀 사료생산, 풀 사료와 환경보존을 위한 새로운 시도, 조사료 생산을 위한 토지의 다양한 이용, 가축을 위한 초지의 효율적 이용으로 총 4주제를 다뤘다.
농촌 진흥청 최기준 초지 사료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축산기술 발전과 함께 풀 사료 생산의 다양화를 위해 범국가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동아시아 지역 풀 사료 연구방향과 추진전략을 세우는데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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