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오는 26일까지 4개 분야 신청 접수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간 생활 속 치유농업 실천을 위한 ‘생활원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생활원예 콘테스트는 참가자가 식물로 멋을 뽐내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행복감을 충전하고 생활 속 작물 재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분야는 분재, 야생화, 다육, 상자텃밭분야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작품사진을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hong0716@korea.kr) 또는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1차는 서류 심사로 이루어지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6월 5일 ~ 6월 6일 동안 가공체험교육관에 전시되어 현장 심사를 받게 된다.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가 가능하며 대상 20만 원을 포함한 총 시상금 112만 원의 상금도 준비돼 있다.
생활원예 콘테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과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베란다 텃밭 교실과 국화삽목교육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원예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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