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후원하고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 주관하는 인화낭자 솜씨전이 12일부터 4일간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10회째를 맞게 됐으며 바쁜 농사일과 가사일중에서도 틈틈이 배우고 익혀온 솜씨로 정성들여 제작한 그림조각보, 손가방, 모시발 등 200여점의 규방공예작품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권옥숙 회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인내와 정성을 기울여 느리지만 부지런한 손길로 한땀 한땀 다양한 작품들을 완성하게 됐다”며 “옛 규방문화를 재해석하고 현대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 055-530-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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