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블렌딩 홍차 수출지원 협약

2018-03-14     이상희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수출용 블렌딩 홍차 제조기술 상품화와 수출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차산업연구소와 카멜리아 티컨설팅(청년사업가), (주)텔러스스코프(유통업체)은 전략적협력을 통해 국산 블렌딩차 상품개발과 수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차산업연구소는 그동안 건강과 기능성차 소비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블렌딩차 제조방법을 개발, 전남지역 차 생산농가에 상품화 컨설팅을 추진해 온 결과 산업화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청년사업가 김은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호텔, 카페전문점 등 고급시장 뿐만 아니라 수출시장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