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원협 배 수출 실적 쑥쑥

2017-09-18     농업정보신문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상계)이 국내 배 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 물량 확대에 팔을 걷 어붙였다. 지난 2006년 100t이던 원황배의 수출 물량을 지금은 500t까지 끌어올렸다. 동남아 시장판촉과 미국 현지인마켓을 집중 공략한 결과다.

2010년 처음 수출 3000t 목표를 세우고 7 년 만인 지난해 3000t 수출을 달성했다. 나주 배 자체브랜드인 나주배 상자 사용, 중국산의 위장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K-pear’ 스티커 부착, 국제인증인 ‘Global GAP’ 등 부단한 노 력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