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 담양쌀’ 전국 1위에

‘대한민국 명품쌀’ 시상… 10개 브랜드 선정

2016-12-19     농업정보신문

 전남 담양군의 ‘대숲맑은 담양쌀’이 전국 1위의 명품쌀로 이름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aT센터에서 ‘대한민국 명품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 전국 10개 쌀 브랜드가 선정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에 전라북도 ‘방아찧는날 골드’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각각 ‘임금님표 이천쌀’, ‘원주쌀 토토미’, ‘청원생명쌀’,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 ‘탑마루골드라이스’ ‘함평 나비쌀’, ‘안동 양반쌀’, ‘밥맛이 거창합니다’ 등 총 8개가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소비자협의회는 맛과 매출액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밝혔다.

 이번 선정된 대상 브랜드 업체에는 상금 500만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업체에는 상금 각 300만원, 100만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