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한우, HACCP 황금마크 획득

전남도 한우 브랜드 최초로

2016-10-04     농업정보신문

전남 함평축협의 ‘함평천지한우’가 호남지역 한우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됐다. 평창영원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에 이어 두번째로 HACCP 황금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달 27일 전남 함평축협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통합인증을 받는 대상은 농·축협조합, 연간 판매액이 50억 이상인 축산물판매업자 등으로 축산물의 모든 유통단계에서 HACCP을 적용해 관리할수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