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선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에서 2016년 제2차 임시총회를 갖고 이홍기 한국 4-H본부 회장을 제3기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27개 회원단체 중 26개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이홍기 회장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홍기 상임대표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 조직을 우선적으로 정비하며 조직 안정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모든 농업계를 함께 아우르며 화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농축산연합회가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협동체로서 농업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해, 보다 나은 농정 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