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 시작은 친환경 묘 생산부터

공정육묘연구회 현장 토론회 개최

2016-04-11     조은아 기자

한국공정육묘연구회는 지난 4일 친환경 묘 생산의 실제와 문제점을 주제로 2016 제1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여주육묘장에서 열린 이번 현장 토론회에는 한국공정육묘연구회 회원 및 전국 공정육묘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 종묘장 인증을 받은 여주 육묘장 생산 현장 시찰 이후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심창기 박사가 발표한 ‘친환경 묘 생산의 실제와 문제점’ 주제 발표는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 현황 ▲유기종자 생산의 필요성 ▲유기농업을 위한 법령 개정 ▲외국의 선진 육묘, 종자 현황 등과 관련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제 발표에 이어 유기농업에 대한 투자와 고품질 농산물, 유기종자 생산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