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없는 축산단지’ 공모

한돈협회, 오는 31일까지 접수

2016-03-15     국정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가 오는 31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단지 만들기’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축산 악취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악취 민원이 많은 가축사육단지 또는 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다.

최다 공모 신청지역은 해당 지자체와 사업추진 가능성을 협의·선정해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50억원 이내, 국비보조 20%, 지자체보조 20%, 융자 60%, 단 액비 저장조는 국비 보조 20%, 지자체 보조 50%, 자부담 30%)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접수처는 대한한돈협회 홈페이지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와 악취 저감시설, 자원화․정화시설 등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