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식물 | 돌미나리

2016-03-14     농업정보신문

미나리 생즙을 먹으면 숙취 해소 효과가 있다.

또 미나리 생즙은 여성의 월경불순이나 간염에도 효험이 있어 민간 요법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미나리에는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풍부해 간 기능을 강화하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한편 혈관의 탄력을 높여 혈액순환에 좋다.

다만 습한 곳에서 자란 미나물은 기생충 감염에 대비해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는 것이 좋다. 또 약한 식초 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는 것도 손질 요령이다. 미나리는 요산염이 몸에 쌓여 아픈 통풍 환자가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