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원예가든센터, 대왕단감 나무 묘목 선보여

2023-03-22     김영수 기자

우림원예가든센터에서 대왕단감을 비롯해 피칸, 무화과, 포포나무 등 다양한 유실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왕단감은 크기가 일반 단감보다 월등히 크고 당도가 높으며 내한성이 강해 중부권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 서양 호두인 피칸은 고소하고 단 맛이 기존 호두보다 훨씬 높다. 병해에 강해 자가결실이 가능하고 수확률도 높으며 내한성이 강하다.

무화과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예로부터 다양한 질병의 약재로 사용되었다. 그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다. 포포나무는 바나나와 카스타드를 섞은 식감과 맛을 내며, 무농약으로 키울 수 있다. 특히 수형이 아름다워 관상수로도 제격이다.

관계자는 “본 센터에서는 크기가 크고 당도, 식감이 모두 우수한 대왕단감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실수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피칸이나 천도복숭아, 앵두 등 많은 유실수를 비롯해 조경수, 약용수를 비롯하여 잔디, 조경자재 등의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라며, “현재 곶감(건시) 등 41여종의 상품에 대한 상표서〮비스표 등록도 완료한 상태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상품이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림원예가든센터는 경기 과천시에서 대왕단감 나무를 독점 판매 중에 있으며 제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표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