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스마트농업 메타버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농업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새로운 생태계 조성

2022-11-23     김예지
지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농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일경제애그테크혁신센터, 한국데이터거래소, MAM테크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농식품 빅데이터 수집활용 및 농업 메타버스 분야의 성공을 위해 정보기술의 상호교환 인적 자원의 교류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특별강의로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메타버스와 한국의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분야에 있어서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피력해 업무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 인구노동력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자율주행 농기계, 빅데이터, AI플랫폼 등)을 접목한 농업생산 시스템 구축과 노지채소 스마트팜 원격 관수 제어 기술개발 및 현장 실증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농기술원 박홍재 원장은 미래농업에 있어서 빅데이터와 AI, 메타버스 등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형 디지털 전남농업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