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효과 톡톡

2022-08-31     김예지

용인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 사업이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축사 냄새 저감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채소, 화훼, 특용작물 농가를 비롯해 축산농가와 가축전염병 발생지 및 매몰지 등에 총 4300t을 지원했다.

무엇보다 실제 설문조사와 장비,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채소나 화훼의 품질 향상은 물론 생산량이 증가하고 축사 농가의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생산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