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볏짚 환원 사업’으로 토양 살리기 나서

2022-10-31     이상희 기자

 

 

정읍시는 친환경 벼 재배지의 유기물 함량 증가 등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볏짚 환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볏짚 환원 사업은 농가가 벼 재배농지에 볏짚을 잘게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 가을갈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 합동점검을 통해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12월 중으로 1ha(3025평)당 20만 원씩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볏짚 환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