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친환경농업 전문가 육성위한 '제주농업기술센터' 교육진행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5월 6일부터 5회에 걸쳐 ‘2022년 친환경농업 기초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의 의의 및 친환경인증제 소개 등을 통한 친환경농민 육성 목적으로 이뤄진다.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과 제주시 애월읍 제주보타리농업학교를 오가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5월 6일 ‘제주 토양과 농업미생물 활용(좌재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연구사)’ △5월 13일 ‘친환경 인증제도의 이해(강무용 제주대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 심사원)’ △5월 19일 ‘친환경 자재 제조 실습(김형신 제주보타리농업학교 대표)’ △5월 26일 ‘친환경농업에서의 식물병 방제(전용철 제주대 교수)’ △5월 27일 ‘기능성 미생물이 작물에 미치는 영향(김길용 전남대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모집인원 35명이 전원 충원될 때까지다. 교육 완료 뒤엔 설문을 통해 교육생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추후 교육에 반영한다는 게 제주농업기술센터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