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기자재 국가표준화 참여업체 모집

2020-05-18     국정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산업체를 오는 19일(화)까지 모집한다.


표준확산사업은 스마트팜 ICT 기자재 기업별로 전기적·기계적 규격이 상이해 특정 업체가 도산한 경우, 사후관리(A/S)가 어려운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자 규격표준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12월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이 제정 됨에 따라 올해부터 국가표준을 국내 스마트팜 농산업체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표준확산사업에 참여하는 농산업체는 전문가 자문(컨설팅) 지원(50개 업체 내외)을 통해 제품 설계변경을 한 후, 시제품 제작 및 제품개선(75개 업체 내외)을 할 수 있도록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산 스마트팜 기자재가 농업 현장에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