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 기술 도약 위한 벤처기업 육성한다

2020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모집

2020-02-10     이혁희 기자
농협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20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농식품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에서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및 농산업 기술융복합 분야(ICT, 바이오, 소재, 기계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농산업 전후방 사업 포괄)의 기술기반 예비창업자(1년 이내 창업가능자)와 창업기업(창업 5년 이내)이다. 모집규모는 예비창업자 50인(팀)과 창업기업 120업체 내외로 총 170개 내외 기업(팀)이며,  업체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팀)은 지원금(최대 30백만원) 이외에 유통·판로, 투자유치 연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와 농식품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지역 기관과 연계한 설명회, 온라인 홍보 등 접수마감 전까지 우수 농식품 벤처 모집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벤처 육성을 통해 전통적 농업기술과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비즈니스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