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장관 "농기계 보러 왔습니다"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2일 부터 5일 까지 4일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돼 큰 관심을 받았다.

농업인과 생산자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기계 분야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4차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상주농업기계 박람회에서는 이날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이 농기계 부스를 돌아보며 농업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이 전 장관은 박근혜정부 시절 최장수 농식품부 장관으로 퇴임 후 경북 의성에서 여러 농사를 지으며 농부의 삶을 온몸으로 체험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으로도 활동을 시작 해 다시한번 주목을 받게 된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좌측)이 2일 경북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막한 ‘2019상주농업기계박람회’부스에서 소형 농기계를 조작해보며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