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방역본부, 제2차 정기이사회 열어

4건 원안 의결, 후기 이사 선임 결정

2015-12-28     농업정보신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직제·인사규정개정과 내년 예산안을 정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23일 세종시 아름동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2015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위생방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 직제·인사규정 개정(안)과 올해 예산변경 및 내년 예산 등 4건을 원안 의결했으며 임기만료 된 선임직 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가금류 검사공영화에 따른 인력 55명과 전산인력 2명 증원에 따른 직제규정 개정 △올해 수입·지출 예산 변경과 내년 수입·지출 예산 등 4건의 안건이 원안의결 됐다.
또한 오형수 선임직 이사 임기가 지난 25일로 만료돼, 후임 이사에 한국가축위생학회 윤문조 회장이 선임됐다.
임경종 본부장은 “구제역·AI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할 수 있도록 농가는 항상 가축을 살펴보고 의심축이 발견되면 그 즉시 관할 지자체나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신고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화된 가축전염병예방법이 시행되는 만큼 원칙을 지켜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예방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