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세종시대 열려

2015-11-16     국정우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일류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신사옥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춘희 세종시장, 공공기관 및 축산관련 단체장, 기타 내빈 등 초청인사, 위생방역본부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임경종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가정보의 현행화를 95% 수준으로 끌어올려 농가정보의 신뢰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예찰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민관 소통의 교량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기에 공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지역주민과의 화합 및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하여 세종시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