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농업 한 눈에, '2015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개최

2015-11-03     정준영 기자

대전무역전시관에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KOTRA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KOTRA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하는 '제11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5)'을 개최했다. TAMAS는 1995년 첫 개최이후 올해 11회째를 맞은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192개의 기업이 참가해 428개 부스에서 다양한 품목들이 소비자인 농민과  25개국 1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찾았다. 참가 업체 제품 전시 이외에 체험행사와 다양한 세미나도 동시에 열렸다.

KOTRA 이태식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개회사에서 “타마스가 국내 농업분야를 대표하는 곳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한 업체들은 "일반인은 전보다 적게 왔으나 바이어가 더 많이 찾았다"는 의견을 공통적으로 냈으며 한 참가업체는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이 특화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