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30일 이전에 보리 파종해야”

2015-10-19     농업정보신문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15일 동계작물인 보리와 밀 등 파종시기를 맞아 맥류 보급종 채종단지와 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적기파종과 재배기술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읍지역 보리 적기 파종기는 이달 15~30일이다. 늦게 파종하면 추위에 가장 약한 시기인 이유기(잎 3~4매)에 월동하게 되고 너무 일찍 파종하면 겨울이 오기 전에 어린 이삭이 생겨 얼어 죽기 쉽다. 따라서 월동 전 잎이 5~6매 나올 수 있도록 늦어도 이달 30일 안에는 파종해야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나 밀 파종 후 3일 이내에 제초제 처리로 둑새풀 등의 잡초를 방제하고 정밀한 배수작업으로 습해를 예방하고 습해예방 등 포장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063-539-6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