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사과 지리적표시 보고회

2015-10-19     농업정보신문

밀양시는 12일 밀양 얼음골사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최종보고회를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영진)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밀양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회원과 용역수행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용역을 맡은 업체는 밀양 얼음골사과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을 위한 조사연구 최종 결과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추진경과 등을 보고했다. 이에 앞서 밀양시는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현지조사 연구를 통해 생산·유통과정과 밀양 얼음골사과에 대한 품질특성, 성분분석, 역사와 유명성 등 조사연구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도 조사, 법인 정관 수정 등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 8일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했으며, 12월께 상표로 등록될 예정이 다. 이어 등록출원과 함께 상표 디자인개발, 품질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055-359-7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