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호 축평원장, 강원도 현장 경영 나서
2018-06-08 이상희 기자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주시 강원LPC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백 원장은 도내 도축장인 강원LPC와 강원에스에스의 경영자와 만나 축종별 도축 현황과 물량 추이에 대해 청취하고, 돼지 등급별 정산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에서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백종호 원장은 강원지원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강원지역은 특히 농장의 거리가 멀어 가금농장 사육현황 조사에 따른 지원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많으니 이를 잘 고려해 가금이력제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독려했다.